솔라나(Solana) 디지털 자산 트레져리 (DAT)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는 목요일,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회사 발행 보통주를 인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샤프스 테크놀로지
는 성명을 통해 "이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공개 시장과 협상된 거래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소형 의료기기 회사인 샤프스 테크놀로지는 지난 8월, "최대 규모의 솔라나(Solana) 디지털 자산 트레져리" 가 되고자 4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사모 투자(PIPE)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 과 판테라(Pantera Capital) 을 포함한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이 자사 주가가 보유 주식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투자자들에게 알리려는 과정에서 회사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샤프스 테크놀로지(티커 STSS)는 200만 달러의 솔라나(SOL)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가치는 약 4억 4,800만 달러입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STSS 주가는 4% 하락한 6.5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8월 말 16달러까지 치솟았던 회사 주가는 이후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솔라나(Solana) 트레져리 인 DeFi Development도 이사회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블록(The Block)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와 디파이 개발(DeFi Development) 외에도 업펙시(Upexi)와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는 솔라나(Solana) 에서 가장 큰 DAT 두 곳입니다.
이번 주 초, 샤프스 테크놀로지는 Crypto.com의 "기관급 수탁 인프라와 OTC 데스크를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 트레져리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