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 및 투자 회사인 비트마인(Bitmine)이 지난주 대규모 인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트마인, 8억 2,1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17만 9,000개 매수
온체인 분석 플랫폼 Onchain Lens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지난 7일간 179,251개의 이더리움(이더리움(ETH))을 구매했으며, 총 가치는 약 8억 2,175만 달러입니다.
최근 거래로 비트마인의 총 이더리움 보유량은 2,830,151 이더리움(ETH) 에 달했습니다. 회사 포트폴리오 내 이 자산들의 현재 시장 가치는 129억 7천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비트마인은 전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분석가들은 비트마인의 이번 조치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장 잠재력과 임박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에 대한 강력한 신뢰 표시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확장성 솔루션과 스테이킹 수익률이 기관 투자자들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비트마인의 최근 상승세는 전반적인 시장 회복세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몇 주 동안 4,500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 증가는 이 자산의 장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비트마인이 이 정도 규모의 매수를 단행하면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공급의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미디엄(Medium) 적으로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