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전 CEO인 창펑 자오(CZ)는 주말 동안 일련의 새로운 발표로 계속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는 AI 기반 사법 시스템에 대한 자금 지원 제안과 Aster 토큰에 대한 개인적 투자 사실이 포함됩니다.
이 억만장자는 키르기스스탄에 사립은행을 설립한다는 소문을 재빨리 부인했습니다.
AI 판사 동반자: CZ의 사법 기술 비전
11월 2일, CZ는 기존 법률과 과거 판례를 학습하여 공개 소송에 대한 판결을 제시하는 AI 판사 동반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인간은 감정, 개인적 의견, 또는 정치적 편견에 쉽게 휘둘리는 반면, AI는 이론적으로 더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Z는 "인간의 결정은 기분, 배고픔(점심 전후), 개인적 의견 또는 정치적 편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AI는 이론적으로 더 객관적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CZ는 또한 각국이 이 기술을 즉시 도입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며, AI가 인간을 완전히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스템의 효과는 훈련 데이터의 질에 크게 좌우됩니다.
하지만 이 도구는 소송 과정에서 판사, 변호사, 그리고 기타 이해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예측 시장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CZ는 시스템이 잘 설계되고 프로젝트에 과도한 자원이 필요하지 않다면 개발 비용을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제안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었으며, CZ가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기술 이니셔티브에 미치는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많은 법적 문서와 법원 기록이 공개되어 AI 훈련이 가능하지만, 실제 구현에는 여전히 법적, 윤리적 장벽이 존재합니다.
Aster에 대한 개인 투자로 토큰 가격이 12% 상승했습니다.
다음 날, CZ는 바이낸스를 통해 개인 자금으로 Aster 토큰을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트레이더가 아니며 장기적인 매수 후 보유 전략을 따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표 직후 Aster 가격은 약 12% 상승하며 암호화폐 업계 거물들의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CZ는 11월 3일에 "오늘 바이낸스에서 제 돈으로 애스터(Aster)를 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트레이더가 아니에요. 그냥 사고 보유할 뿐이죠."

그는 바이낸스 코인(BNB)과 함께한 8년간의 여정을 회상했습니다. 발행 당시부터 매수하여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소비는 예외입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는 대부분의 트레이더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스타일입니다.
금 옹호자이자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을 자주 하는 Peter Schiff의 게시물에 대한 답변으로 CZ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형, coinmarketcap.com이라는 웹사이트가 있어. 비트코인 1년 차트가 나와 있어.
그는 이 순간이 "지난 미국 대선 이후 1년이 되는 날로부터 불과 이틀 남았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정치적 상황 전개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 모멘텀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CZ는 향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비판해 온 쉬프에게 한 그의 답변은 전통적인 귀금속 지지자들과 암호화폐 지지자들 사이의 상반된 견해를 강조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 은행 설립설 일축
11월 3일, CZ는 키르기스스탄에 베레켓 은행(Bereket Bank) 이라는 민간 암호화폐 은행을 설립한다는 소문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코인뷰로(Coin Bureau)가 이 정보를 공개하자, CZ는 출처가 부정확하다고 확답했습니다. 그는 은행 설립을 제안한 적도 없고 "베레켓 은행"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알지 못했습니다.

CZ는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은행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은행 운영에는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전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단지 암호화폐 친화적인 디지털 은행을 더 원한다는 뜻이었을 뿐, 직접 은행을 설립할 계획이 있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