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레이 달리오(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개인 포트폴리오의 약 1%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미래에 주요 국가의 기축 통화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달리오는 "오랫동안" 소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왔으며, 보유 비중은 포트폴리오의 약 1%로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변함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항상 흥미로운 자산으로 생각하지만, 비트코인에는 권력자들이 국가 기축 통화로 사용하는 데 제약이 있습니다."
달리오는 비트코인 거래 내역을 어느 정도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비트코인이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금이나 미국 달러와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있어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양자 기술이 향후 비트코인의 암호화 메커니즘을 무력화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는 아직 이론적인 단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