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 네트워크 X에 올라온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 역을 넷플릭스의 전기 영화 '크립토 킹핀 '에서 액션 스타 재키 찬이 맡을 것이라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들끓게 했습니다. 이 정보는 크립토 타임즈(The Crypto Times)와 벤징가(Benzinga) 등 여러 암호화폐 뉴스 사이트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이 루머는 더욱 "신빙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영화는 바이낸스 제국을 건설하는 이야기와 바이낸스 거래소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의 CZ를 둘러싼 흥망성쇠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성룡의 이름을 붙이면 이야기가 더욱 매력적이고, 엄청난 속도로 공유될 것입니다.
하지만 CZ는 이를 즉각 부인했습니다. 게시물 댓글에서 그는 이것이 완전히 거짓 정보임을 확인했습니다. CZ는 또한 재키 찬이 이제 71세이며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고 농담을 하며 이 전설적인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CZ는 또한 자신의 삶과 여정을 담은 책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CZ는 "마지막 5%의 편집 작업에 항상 95%의 시간이 걸린다"며, 중국어 버전은 예상보다 더 큰 도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에서 재키찬이 차이나 조를 연기한다는 소문은 사실 소셜 미디어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현재까지 넷플릭스나 차이나 조의 제작진은 크립토 킹핀 이라는 영화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