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초기 비트코인 보유자는 2025년 내내 대량 매도자였으며, 특히 8월 이후 대량 매도자가 발생했는데, 대량 보유자는 10만 달러가 넘는 가격 수준을 이용해 보유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10월 최고가 대비 35% 하락한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8만 달러 선에서 바닥을 쳤습니다. 지난주, 비트코인의 추세는 분산에서 축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Glassnode의 코호트별 누적 추세 점수(Accumulation Trend Score)에 따르면, 10,000 비트코인(BTC) 이상 보유한 기관들은 지난주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보유자들은 현재 누적 추세 점수 0.8을 기록하며, 이는 매수세가 강함을 나타냅니다. 1,000~10,000 비트코인(BTC) 보유자들도 9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100~1,000 비트코인(BTC) 보유자는 10월 이후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였으며, 조정 국면에서도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1 비트코인(BTC) 미만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 7월 이후 가장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누적 추세 점수는 지난 15일 동안 누적된 코인 규모와 거래량 기준으로 잔액 코호트별 매수의 상대적 강도를 측정합니다. 1에 가까운 값은 순 누적을, 0에 가까운 값은 분포를 나타냅니다. 거래소 및 채굴자는 이 방법론에서 제외됩니다.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현재 9만 달러를 빠르게 회복함에 따라 시장이 8만 달러대에서 가치를 확인했음을 시사합니다. 5월 지지선은 8만 달러 초반대에 있었으며,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원가 기준 가격은 8만 2천 달러였습니다. 이는 매수자들이 이 가격대를 적정 가치 구간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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