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GTreasury 인수 확정

리플(Ripple)이 10억 달러 규모의 GTreasury 인수를 공식 완료 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리플 역사상 가장 중요한 확장 중 하나로, 리플을 글로벌 기업 금융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GTreasury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이 유동성 관리, 자금 이동, 현금 포지션 모니터링 등을 위해 사용하는 주요 재무 관리 플랫폼입니다.

Ripple은 이제 대기업이 매일 금융 운영에 사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제어합니다.

GTreasury 고객은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에서 Ripple의 디지털 자산 인프라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결제와 온디맨드 유동성이 가능해집니다. 기업은 암호화폐를 배우거나, 지갑을 보유하거나, 블록체인의 복잡성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 암호화폐 도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타 주요 Ripple 인수

Ripple은 10월 16일에 GTreasury 인수를 처음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의 모든 인수는 종단 간 기관급 디지털 금융이라는 동일한 비전을 뒷받침합니다.

리플은 GTreasury 외에도 기업 재무 구조를 강화하는 기업들을 인수했습니다. 레일(Rail) 인수를 통해 가상 계좌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를 추가했습니다. 팰리세이드(Palisade)는 "서비스형 지갑(WaaS)" 기술을 통해 리플의 수탁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플 프라임(구 히든 로드(Hidden Road))은 기관급 유동성, 프라임 브로커리지, 그리고 거래 실행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리플은 인수를 통해 완전한 엔드투엔드 금융 스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리플은 디지털 자산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