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금요일, 미국 핵심 개인 소비 지출(PCE) 데이터가 예상치를 밑돌자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BTC) )은 3.4% 하락한 89,361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 이더리움(ETH) )은 4.2% 하락한 3,02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리플(XRP) 4% 하락한 2.03달러, 바이낸스 코인(BNB) 2.6% 하락한 880달러, 솔라나(Solana) (솔라나(SOL))는 7% 하락한 13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1,200억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3.5% 감소했습니다. 거래량은 1,3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57%, 이더리움은 11.7%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토큰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극복했습니다. Provenance Blockchain(해시)은 31% 상승하여 0.025달러에 거래되었고,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cash) (지캐시(ZEC))는 1.7% 상승하여 365.71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날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캔톤(CC)으로 12.7% 하락해 0.063달러, 앱토스(Aptos) (앱토스(APT))로 11.8% 하락해 1.73달러, 에테나(ENA)로 10.4% 하락해 0.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청산 및 ETF 흐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4억 9,700만 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롱 포지션이 4억 3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숏 포지션은 거의 8,300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억 9,200만 달러의 매각으로 가장 큰 폭의 매각을 이루었고, 이더리움은 1억 1,7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다른 알트코인은 4,100만 달러로 매각되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ETF에서 1억 9,40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한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4,1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인출되었습니다. 솔라나(Solana) (솔라나(SOL))와 리플(XRP) ETF는 이러한 추세와 반대로 각각 약 500만 달러와 1,3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거시경제 데이터
오늘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9월 발표가 연기되면서 예상치인 2.8%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는 핵심 개인 소비 지출(PCE)이 월간 0.2% 상승한 반면, 개인 소득은 0.4%, 지출은 0.3%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예상치보다 약간 낮습니다.
다음 주,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경제 이벤트를 주시할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일본의 GDP와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어서 미국의 JOLTS(일시적 고용 지표)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