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이허가 공동 CEO로 승진한 것은 그녀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오랫동안 맡아온 역할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임명은 제품, 커뮤니티 참여 및 전략에 대한 그녀의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 참석한 자오는 자신의 기술이 2023년 미국 규제 당국의 합의에 따라 자오가 사임한 후 CEO를 맡은 리처드 텡의 기술과 보완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리처드 텡과 매우 보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훨씬 더 규제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고 영어에 훨씬 더 유창합니다. 이허의 영어 실력은 향상되고 있지만, 항상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라고 자오는 말했습니다.
"이허의 임명은 저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허는 항상 공동 창립자이자 전략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그녀는 매우 성실하고 트위터(현재 X)든 중국 소셜 미디어든 커뮤니티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들과 매우 가깝고, 제품 중심적이며, 전략적 사고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자오는 또한 두 사람의 오랜 개인적, 직업적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사업 파트너이자 자녀를 둔 두 사람은 2014년 OKCoin에서 처음 만났고, 이 씨는 자오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아는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공동 창업자였기 때문에 회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죠. 이 직함은 그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일 뿐입니다." 창펑자오(CZ) BBW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그녀는 앞으로도 잘 해낼 겁니다. 대부분의 아시아 사람들은 그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이전에는 그녀를 잘 몰랐지만, 그녀 임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그녀는 저보다 아홉 살 어리고, 저는 마흔 살에 CEO를 했는데, 이제 곧 나이가 비슷해질 겁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2월 3일, 바이낸스는 공동 창업자 이 허를 공동 CEO로 임명했습니다. 이번 경영진 교체는 거래량 과 사용자 수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전 세계 사용자 수가 3억 명에 육박하는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텡은 회사가 웹 3.0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이(Yi)가 향후 커뮤니티 성장과 제품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바이낸스는 플랫폼에 10억 명의 암호화폐 사용자를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기자는 바이낸스의 초대를 받아 두바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