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창업자 토니 페르난데스의 투자 지주 회사인 캐피털 A는 최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말레이시아 법인과 링깃 스테이블코인 테스트 프로그램 공동 출시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력은 말레이시아 왕실 구성원들이 유사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캐피탈 A와 스탠다드차타드 말레이시아는 스테이블코인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캐피탈 A와 스탠다드차타드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산하 디지털자산혁신센터에서 말레이시아 링깃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을 개발 및 테스트하기 위한 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본 시험 프로그램은 공식적인 프레임 하에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금융 혁신 샌드박스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역할은 분담되어 스탠다드차타드가 발행기관 역할을 하고, 캐피털 A가 실제 적용 사례를 검증합니다.
성명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말레이시아는 링깃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기관 역할을 하며, 해당 코인의 재무 및 규정 준수 구조를 책임질 것입니다. 캐피탈 A는 해당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비소매, 기업 또는 기관 활용 사례를 테스트하는 데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창립자의 개인 성명은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통한 캐피털 A의 변화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캐피털 A의 설립자이자 에어아시아의 설립자인 페르난데스는 성명에서 이번 파트너십이 "항공 중심의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성명은 회사의 장기적인 전환 방향에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링깃 스테이블코인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나 실제 적용 규모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성명서에는 캐피탈 A가 현재 그룹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에어아시아 항공 업무 자매 회사인 에어아시아 X Bhd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캐피탈 A는 공식적으로 "비항공 지주 회사"로 전환되며, 향후 사업 운영은 더 이상 항공 업무 에 집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왕실이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링깃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번 협력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링깃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불과 며칠 전, 말레이시아 왕실의 한 구성원이 또 다른 링깃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이 문제가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총리, CZ와 비공개 회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정책 수립 공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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