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가 여러 탈중앙화 금융(DeFi) 상품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는 암호화폐 거래 및 보유에 대한 고객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탈중앙화 금융(DeFi) 상품을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스베르방크 경영이사회 부의장인 아나톨리 포포프는 은행이 디지털 자산 관련 업무 발전시키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력할 것이며, 미래에는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이 융합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포포프 부의장은 스베르방크가 자산 토큰화와 DeFi 플랫폼과의 연계에 집중하고 있으며, 성숙한 인프라와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갖춘 이더 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솔루션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스베르방크의 현재 시총 약 830억 달러이며, 약 1억 900만 명의 개인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L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