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는 암호화폐가 "가장 강력한 금융 감시 체계"가 될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희생하지 않고도 규제 프레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6차 원탁회의에서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규제 방향이 불균형할 경우 암호화폐 생태계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융 감시 체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모든 지갑을 브로커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거래소 로, 모든 거래를 보고 도구로, 모든 프로토콜을 모니터링 노드로" 취급한다면 업계가 "금융의 파놉티콘"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 또한 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범죄 의도의 신호로 여겨져서는 안 되며 당연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규제 도구를 만들거나 감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특정 기관을 강제로 개입시키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