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 경찰, 수천 동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조직 소탕 작전 성공 공안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강화된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친 다낭시 경찰은 첨단 기술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다단계 판매 사기 조직을 성공적으로 적발했습니다. 이 사기 행각은 전국적인 규모에 막대한 금액이 연루된 복잡한 구조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낭시 경찰은 공안부 사이버보안·첨단범죄예방국 및 다낭시 인민검찰청과 협력하여 12월 15일 경찰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작전을 수행하여 조직의 우두머리인 후인 득 반(33세, 다낭시 호아꾸엉 동 거주)을 포함한 용의자 8명을 검거했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후인 득 반(Huynh Duc Van)은 2020년 초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3명 및 기타 여러 명과 공모하여 "DRK"라는 이름의 비공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허위로 만들어 홍보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2021년 말까지 수많은 투자자를 유치한 후, DRK 프로젝트를 폐쇄하고 웹사이트, 팬페이지, 관련 그룹을 삭제하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두 가로챘습니다. 가로챈 자금은 베트남 화폐로 환전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정보, 문서 및 전자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이들은 투자자들로부터 1,880 BTC 이상, 37,000 ETH 이상, 그리고 약 270만 USDT(2021년 기준 약 2조 VND에 해당)를 횡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법적 절차를 통해 6천억 VND가 넘는 관련 은행 계좌 및 부동산 자산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현재 사건이 접수되어 기소되었으며, 후인 득 반(Huynh Duc Van)과 관련자 7명이 임시 구금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에게 신속히 자수하여 법에 따른 선처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다낭시 경찰서는 후인 득 반과 그의 공범들에게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다낭시 경찰서 형사과(주소: 다낭시 하이쩌우구 리뚜쫑 거리 47번지)에 신고하여 법에 따라 해결받을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