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hKey는 2억 60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공식 상장했으며, 첫 거래일에는 상당한 주가 변동을 보였습니다.
홍콩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해시키(HashKey)가 2억 60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고 주식 시장에 데뷔했습니다.
HashKey Holdings의 주식은 수요일 홍콩 증권거래소(HKEX) 메인보드에 공식 상장되었으며,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주당 6.70홍콩달러(약 0.86미국달러)로 개장했습니다.
HashKey Group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한 디지털 자산 기업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과 장기 전략을 위한 더욱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라고 HashKey는 발표했습니다.
HashKey 주가는 IPO 청약 한도를 초과한 후 하락했습니다.
12월 9일에 시작된 해시키(HashKey)의 기업공개(IPO)는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로부터 높은 수요를 끌어모았습니다.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총 2억 4천만 주가 판매되어 16억 홍콩달러(약 2억 6백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홍콩 공모는 공모 물량의 약 394배에 달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2,400만 주가 유통되었습니다. 한편, 국제 공모는 공모 물량의 5.5배에 달하는 청약률을 달성하며 2억 1,650만 주가 판매되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시타라 글로벌 멀티전략 SPC, UBS 자산운용 싱가포르, 피델리티 , CDH를 포함한 9개 주요 투자자가 참여했습니다. 시타라와 UBS는 각각 약 1,750만 주와 1,170만 주를 배정하며 최대 투자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HashKey 주가는 첫 거래일 오전에 급격한 변동을 보였으며, 한때 개장가 대비 약 5% 상승한 7.1 홍콩달러(0.91달러)까지 올랐다가 6.1 홍콩달러(0.78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오후에도 주가는 IPO 가격보다 낮은 약 6.5홍콩달러(0.8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은 더 큰 책임감을 수반하는 출발점입니다."라고 해시키의 샤오펑 회장 겸 CEO는 상장 기념식에서 말했다.
"홍콩에 깊이 헌신하는 기업으로서, 우리는 항상 법규 준수가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핵심 요소라고 믿어왔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하며, 회사가 인프라, 보안 및 규정 준수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ashKey의 IPO는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Circle 과 거래소인 Bullish 및 Gemini를 포함하여 2025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지난 11월에 비공개 기업공개(IPO)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