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주요 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연이어 관련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일부 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참여를 제한했던 지침을 철회한 반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디지털 자산 보관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무역시장국은 디지털 자산 증권 보관과 관련하여 증권사들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15c3-3 규칙으로 알려진 이 규정은 기존 증권 규제 체계 내에서 디지털 자산 증권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지침은 증권사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고객을 대신하여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증권이 규정 준수 목적상 해당 증권사의 실물 자산으로 간주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번 조치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방 증권법 적용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EC는 또한 중개기관의 디지털 자산 보관과 관련된 문제들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지침은 시장 참여자들의 요청에 대한 임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전국 거래소에서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시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헤스터 피어스는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대한 ATS 규정과 NMS 규정의 적합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어스는 SEC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암호화폐 자산 거래에 대한 보다 유연한 규제 경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어스는 SEC가 합법적인 거래 쌍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시장을 유지하는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정책을 설계하는 데 있어 대중의 참여는 매우 중요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제안은 향후 규제 방향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본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