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은 올해 규제 및 기관 도입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마스 파이낸스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12월 19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서 8만 7천 달러로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규제, 기관 투자, 파생상품 시장, 은행 대출, 공정가치 회계 등에서 전례 없는 진전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비트코인 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경제 에너지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하며 인류의 경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마이클 세일러는 양자 컴퓨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디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프로토콜 변경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불필요한 기능 확장은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인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