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블랙록의 릭 리더가 마라라고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직 면접을 볼 예정이다.
- 다른 후보로는 케빈 하셋, 케빈 워시, 크리스토퍼 월러가 있습니다.
블랙록의 글로벌 채권 투자 최고책임자인 릭 리더가 연말 마지막 주에 마라라고에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직 면접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CNBC가 금요일 보도했습니다.
리더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래리 핑크 CEO처럼 그 역시 초기에는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점차 실용적인 입장을 취하며 디지털 자산을 현대적인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공개 석상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자산과 함께 잠재적인 가치 저장 수단 수단으로 설명했습니다.
연준 의장 자리는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리 중 하나로, 미국의 통화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 은행 시스템을 규제하는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공식적으로 2026년 5월 중순에 종료되지만, 후임자 선정 절차는 이미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케빈 해셋, 케빈 워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그리고 리더를 포함한 최종 후보들을 면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에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