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펜들(Pendle)의 펀딩 레이트 거래 플랫폼인 보로스(Boros)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프로토콜의 미결제 약정이 2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신고점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 출시 이후 불과 4개월 반 만에 플랫폼의 명목 거래량 또한 63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사용자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바이낸스(Binance)의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시장 간 크로스 퍼페추얼 계약 펀딩 금리 차익거래를 통해 보로스(Boros)를 활용하여 연평균 5.98%~11.4%의 고정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AAVE 대출이나 ETH 스테이킹 과 같은 기존의 저 리스크 전략보다 2~4배 높은 수익률이며, 가격 변동성에 대한 노출은 전혀 없습니다. 펀딩 금리 변동 리스크 에 직면하는 기존 차익거래 전략과 달리, 보로스 전략은 진입 시점에 고정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