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자 톰 리가 공동 설립한 펀드스트랫(Fundstrat) 산하의 이더리움 트레져리 운용사 비트마인(BitMine)이 암호화폐 축적 전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약 8,8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더리움(ETH))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아크함(Arkham) 데이터(Arkham data)를 인용하여 비트마인이 비트고(BitGo)와 크라켄(Kraken) 통해 총 29,462 이더리움(ETH)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아직 회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비트마인의 최근 발표를 통해 공격적인 매입 정책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에 발표된 공식 성명에서 비트마인은 지난주 98,852 이더리움(ETH)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비트마인은 현재 총 4,066,062 이더리움(ETH)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2.991달러입니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트레져리 약 120억 달러에 달합니다.
세계 최대 이더리움 기관 홀더 인 비트마인은 연중 매입을 통해 유통되는 이더리움(ETH) 총량의 5%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트마인 경영진은 이더리움이 세계 금융 시스템을 혁신할 것이라는 확신을 자주 강조합니다.
비트마인 회장 톰 리는 "우리는 5% 연금술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상당한 양의 이더리움(ETH) 보유 덕분에 토큰화 분야에서 월가와 블록체인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상황은 변동성이 뚜렷합니다. 비트마인(BMNR) 주가는 월요일에 0.86% 하락한 31.09달러로 마감했고, 이더리움 가격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2.48% 하락하여 약 2,951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마인은 장기적인 이더리움 전략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