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Bot: 테더의 동결 자산은 서클의 30배에 달하며, 트론은 USDT 동결 자산의 53% 이상을 차지합니다.

블록체인 포렌식 기업 AMLBot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서 2025년 사이에 테더와 서클은 각각 33억 달러와 1억 9백만 달러 상당의 동결 화폐 자산을 동결했는데, 이는 약 30배의 차이입니다. 이 기간 동안 테더는 7,268개의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렸고, 그중 2,800개 이상에 대해 미국 사법 당국과 협력했으며, "동결+ 파기 + 재발행" 메커니즘을 통해 일부 사기 및 범죄 자금을 회수했습니다. 동결 USDT의 53% 이상이 트론 네트워크에 있었습니다. 반면 서클은 보다 보수적인 전략을 채택하여 법원이나 규제 기관의 요청에 따라 372개의 주소와 1억 9백만 달러만 동결, 토큰을 재발행하거나 파기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