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2026년 시장 반등 전망…블록체인·AI가 금융산업 혁신"

PANews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이자 비트마인 회장인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6년에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기업 신뢰도가 높아지고 ISM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산업, 에너지, 기초소재 등 전통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금융 서비스 산업 역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노동 집약도를 낮추고 수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와 같은 대형 금융회사가 향후 기술주처럼 행동하며 차세대 기술 대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전반적인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그는 2026년 시장이 크게 하락한 뒤 반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28년 이후 3년 연속 20% 이상 상승했던 절반의 해에서 4년 차에 더 좋은 성과를 기록한 사례를 근거로 제시하며, 지나친 자만이 주요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톰 리# 연준# 2026년 전망# 블록체인# 인공지능# 금융 혁신# 시장 반등# 비트마인# CNBC

출처
면책조항: 상기 내용은 작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따라서 이는 Followin의 입장과 무관하며 Followin과 관련된 어떠한 투자 제안도 구성하지 않습니다.
라이크
60
즐겨찾기에 추가
10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