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보유 회사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코드: MSTR)는 오늘(29일) 새로운 발표를 통해 지난주 자본 시장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포지션 지속적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발표 에 따르면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28일 사이에 약 1억 880만 달러(비트코인당 평균 약 88,568달러)를 들여 비트코인 1,229개를 매입했습니다. 이 매입 자금은 보통주를 매각하는 '시장가 매각(ATM)' 계획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12월 28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672,497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했으며, 비트코인당 평균 매입 가격은 약 74,997달러로 총 투자액은 504억 4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ATM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이며, 보통주 공모를 통해 1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ATM 도입 계획의 진행 상황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 계획은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다양한 증권을 시장 가격으로 발행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주에 우선주를 발행하지 않았지만, ATM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663,450주를 판매하여 약 1억 880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습니다. 12월 28일 기준, 회사의 ATM 판매 가능 주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STRF는 약 16억 1,900만 달러가 잔여된 10.00% 영구 우선주를 발행했습니다.
- STRC는 약 40억 4,200만 달러 상당의 변동금리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STRK 8.00% 우선주는 약 203억 3,500만 달러가 남아 있습니다.
- STRD의 10.00% 우선주는 약 40억 1,500만 달러가 남아 있습니다.
- 발행 예정인 보통주의 잔여 금액은 약 116억 9,900만 달러입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향후 전략적 확장을 더욱 뒷받침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의 자본 시장 자금 조달 여력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