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트 뉴스(Foresight News)는 블룸버그를 인용하여 전 세계 핀테크 융자 2025년 559억 4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2024년 447억 5천만 달러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융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예측 시장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습니다. 폴리마켓(Polymarket)은 10월에 20억 달러 규모의 융자 완료하며 기업 가치를 90억 달러로 평가받았고, 현재 120억~1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융자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칼시(Kalshi)는 10월과 12월에 각각 3억 달러와 10억 달러 규모의 융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 가치를 110억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금융 자동화 기업 램프(Ramp)는 한 해 동안 약 10억 달러의 융자 연말 기업 가치를 320억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
총 융자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수치는 2021년 최고치(1,239억 9천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거래 건수도 3,712건으로 감소하여 자금이 주요 기업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정부의 완화된 규제 환경 덕분에 핀테크 및 암호화폐 기업들은 은행 고객 확보가 더욱 수월해졌으며, 코인베이스는 올해 이미 시티그룹 및 PNC 파이낸셜 서비스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서클, 제미니, 차임, 클라르나, 웰스프론트 등 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들의 IPO가 상장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