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이제는 $ETH 가격이 올라가도 된다?! “$ETH는 가치 저장 수단이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앱 중 하나다” 비탈릭은 초창기부터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코인 $ETH를 명확히 분리해 이야기해왔습니다. 그는 과거에 “$ETH 가격 상승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 비용을 증가시켜 문제가 될 수 있다” 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한 바 있습니다. 그런 비탈릭이 이번에는 $ETH를 "가치 저장 수단(Store of Value)"이자, 동시에 "유틸리티를 지닌 애플리케이션"으로 표현했습니다. 현재 $ETH가 지니는 주요 유틸리티는 다음과 같습니다. - PoS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담보 자산 -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수수료(Gas) -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L2, EVM체인 등)의 온체인 경제를 구성하는 중심 자산 특히 비탈릭이 $ETH를 "가치 저장 수단(Store of Value)"이라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것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이는 곧 $ETH 가격이 충분히 높아지더라도, 그것이 더 이상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구조적 문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전제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인식 변화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변화들이 깔려 있을 것입니다. 1. ZK 전환 이후, 검증 비용의 급격한 감소 ZK 기술 도입 이후 네트워크 검증에 필요한 비용은 극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 로드맵에서는 밸리데이터의 최소 진입 조건 또한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32 ETH → 1 ETH). 이는 곧 $ETH 가격 상승이 더 이상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직접적으로 저해하지 않게 됨을 의미합니다. 2.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L1 블록 공간 이더리움 L1의 블록 사이즈는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 사용 비용이 $ETH 가격 상승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낮아졌고, 앞으로도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3. L2를 통한 목적별·성능별 확장 L1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특수한 목적(검열, 프라이버시, 밀리초 단위의 초고속 거래 등)은 L2를 통해 충분히 확장이 가능합니다. 즉, ETH 가격 상승이 곧 네트워크 사용성 저하로 직결되던 구조는 이미 해소되고 있습니다. 4. ‘무한 발행 자산’이라는 오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ETH를 발행량이 무한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발행량보다 소각량이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L2 중심 구조로 전환되며 한동안 L1 사용량과 소각량이 감소했으나, 현재 L2들 역시 이더리움에 상당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 빠르게 증가하는 L1 확장성 - 스테이블코인 및 RWA를 통한 글로벌 결제 레이어로서의 채택 과 같은 흐름은 이더리움을 점차 순발행량이 감소하는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만들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결론 더이상 $ETH는 단순히 가스비로 소비되는 코인이 아닙니다.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경제 활동의 가치가 궁극적으로 귀결되는 자산입니다. 즉, $ETH 자체가 매우 중요한 유틸리티를 지닌 애플리케이션이자, 동시에 가치 저장의 수단이라 볼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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