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코인리더스 |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는 25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445 비트코인(1억 4,730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가는 27,053달러다.
세일러에 따르면 9월 24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58,245 BTC(평단 29,582달러)를 보유 중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9월 25일 오후 9시 20분 현재 기준으로 26,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세일러는 지난 8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기관 자금 수십 억 달러가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TF가 상장되더라도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프록시(대리인)로 인정할 것이다. 우리는 암호화폐 업계의 스포츠카이고, BTC 현물 ETF는 대형 유조선(super tanker)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