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포물선 지표 '상승 전환'… 이전에는 2만3000% 급등 뒤따랐다"

(출처=X/tonythebullBTC)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도지코인(DOGE)이 지난 한 달 동안 33.2% 상승하면서 일부 분석가들의 레이더망에 올랐다고 2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토니 '더 불'(Tony 'The Bull')은 "DOGE 가격이 1개월 포물선 SAR 지표로 상승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은 상황에서 이전에는 2만3,000% 급등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은 포물선 SAR을 일반적으로 자산의 '스톱과 반전(stop and reverse)' 신호를 정확히 찾아내는 데 사용한다. 즉, 자산이 현재 방향에서 멈추고 추세 반전을 시작할 수 있는 가격 수준을 결정하는 데 사용한다.

트레이더들은 중기적으로 가격이 어디로 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로 DOGE의 피보나치(Fibonacci) 수준을 주목했다. 월간 시간대를 기준으로 0.618 피보나치 수준에서 0.12 달러가 중기 목표로 확인되었고, 1.618 피보나치 수준은 현재 DOGE 스윙 트레이딩의 종점으로 0.23 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지난주 DOGE 미결제약정이 2개월래 최고치로 치솟고 거래량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트레이더가 주목한 또 다른 지표이다.

밈코인이 포물선을 그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장 최고점 신호이자 투자자들의 행복감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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