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은 오늘 리도(LDO) DAO와 옵티미즘(OP)을 기반으로 한 두 개의 새로운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두 트러스트는 현재 이용 가능합니다.
이 회사는 리도 DAO와 옵티미즘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유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두 자산 모두 지난 1년 동안 유사한 가격 추이를 보였습니다.
그레이스케일, 2개의 알트코인 기반 새로운 트러스트 출시
세계 최대 비트코인 ETF 발행사 중 하나인 그레이스케일은 오늘 보도 자료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리도 DAO와 옵티미즘 트러스트는 각각 해당 프로토콜의 토큰에 대한 노출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더리움, 즉 두 프로토콜의 기반 블록체인에 주목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리도 DAO 트러스트와 그레이스케일 옵티미즘 트러스트는 이더리움의 효율성, 보안, 확장성 및 DeFi 생태계 내 채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토콜에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이더리움 스토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라고 그레이스케일 제품 및 연구 책임자 Rayhaneh Sharif-Askary가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전에도 암호자산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비ETF 트러스트를 만든 바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트러스트 상품을 비트코인 ETF로 전환했으며 11월에 두 개의 새로운 트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달 초 XRP 트러스트를 만들었고, 다른 회사들은 ETF와 XLM 기반 상품을 신청했습니다.
두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사용이라는 점 외에도 몇 가지 유사점을 공유합니다. 롤업 확장 솔루션인 옵티미즘은 지난 1년 동안 극적인 가격 변동을 겪었습니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상승장이 옵티미즘에 건강한 새로운 동력을 주었지만, 올해 초 옵티미즘의 토큰 가치는 엄청난 타격을 받았습니다.
Optimism (OP) 가격 추이. 출처: BeInCrypto이더리움 스테이킹 솔루션인 리도 역시 올해 유사한 롤러코스터를 겪었습니다. 4월에 솔라나 서비스의 버그로 인해 엄청난 부정적 여론을 샀습니다.
그러나 10월 체인링크 CCIP 통합 등 긍정적인 기술 개발도 있었습니다.
즉, 그레이스케일은 이러한 인상적인 반등과 더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도움이 될 잠재력 때문에 리도 DAO와 옵티미즘을 선택했을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미 이더리움 ETF를 보유하고 있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두 이더리움 연계 상품은 훨씬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