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어의 LAYER 토큰은 3단계에 걸쳐 배포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솔레이어가 솔레이어 재단을 설립하고 LAYER 토큰을 소개했습니다.
2025년 1월 3일, 솔레이어 -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선두주자 솔라나 - 는 솔레이어 재단을 설립하고 거버넌스 토큰 LAYER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솔라나 가상 머신(SVM) 확장과 프로젝트 제품 지원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 Solayer (@solayer_labs) 2025년 1월 2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솔레이어 재단은 분산 시스템 확장 프로토콜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둔 비영리 단체입니다. 솔레이어 재단의 비전과 사명은 다음 두 가지 주요 목표로 구성됩니다:
- 솔라나 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초고속 거래 처리 기능으로 지원합니다.
- 하드웨어 중심의 SVM 블록체인을 구축합니다(향후 출시 예정).
재단의 통제권은 다양한 운영자들에 의해 행사되지만, LAYER 토큰을 통한 거버넌스로 커뮤니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LAYER 홀더는 전략 방향 설정과 조직 구조, 리더십 팀 선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솔레이어는 SPL-2020 표준의 LAYER 토큰을 소개했습니다. LAYER는 솔레이어 플랫폼의 주요 거버넌스 토큰이자, 프로토콜 확장과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LAYER 토큰 배포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단계는 다음 대상자들에게 할당됩니다:
- sSOL, sUSD 스테이킹 또는 AVS 서비스 이용 사용자.
- 솔레이어 생태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개인 및 기관.
- 솔레이어 프로토콜 제품의 유동성 공급자(LP).
공정성 확보를 위해 LAYER 토큰은 참여 기간, 스테이킹 자산 규모, 리퍼럴 보상 점수 등을 기반으로 배분됩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용자는 솔레이어 웹사이트에서 안내를 받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LAYER 토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올해 말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용자가 토큰을 받기 시작할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솔레이어는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개발된 리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SOL 토큰을 다른 DApp에 스테이킹할 수 있게 합니다.
쉽게 말해, 솔레이어는 이겐레이어가 이더리움에서 하는 것과 유사하게, 사용자가 보유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솔라나 블록체인 상의 검증 모듈과 소프트웨어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2024년 8월 출시된 솔레이어는 Polychain Capital이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1,2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바이낸스랩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3.5억 달러의 자산이 프로토콜에 리스테이킹되었습니다.
- 19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테이킹에 참여했습니다.
- 최대 12%의 APY와 AVS(Active Validated Services) 보상 등 탁월한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또한 솔레이어는 Sonic, Adrastea, RateX, BONK, Orca, Raydium 등 다수의 유명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BGSOL, BNSOL, BBSOL 등 새로운 토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솔레이어는 리스테이킹 분야에서 7위를 차지하며, 3.2109억 달러의 TVL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주일 동안 9.3%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Top 10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통계. 출처: DefiLlama (2024년 1월 3일)
이전에도 많은 유명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모나드는 모나드 재단을 공식 출범하고 메인넷 출시와 토큰 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NFT 거래소 OpenSea도 재단 설립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토큰 발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Fuel, Magic Eden, Pudgy Penguins 등 다른 유명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토큰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한 후에 나타난 움직임입니다.
Coin68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