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대한 데이터 검토: 3억 8천만 달러의 계약이 청산되고, 스테이킹 계속 유출되고, 인플레이션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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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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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자: PANews, Frank

2월 3일, 암호화폐 시장이 또 다른 암울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24시간 내 전체 암호화폐 청산 규모가 72만 건, 총 22.1억 달러에 달했습니다(Bybit CEO Ben Zhou는 실제 데이터가 80억~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이 18.7억 달러, 숏 포지션 청산이 3.4억 달러였습니다. 이더리움(ETH)은 이번 폭락에서 특히 두드러졌는데, 당일 한때 25%나 폭락하며 2021년 5월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총 청산 금액은 3.8억 달러로, 비트코인(BTC)의 청산 금액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청산 파동 이후 시장의 이더리움에 대한 실망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장세에서 일부 업계 고래 또는 기관이 청산되면서 ETH 폭락을 촉발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은 이번 폭풍을 겪은 후 현재 기본면은 어떨까요? PANews는 계약 포지션, ETF 자금 유입, 온체인 데이터, 토큰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가격이 1년 상승분을 반납, 계약 포지션은 신고점 경신

우선 가격 측면에서 보면, 이더리움은 이번 저점이 2,125달러까지 내려갔지만 2024년 8월 조정 저점인 2,111달러보다는 높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일 변동폭이 더 컸고, 선물 시장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최고점 4,107달러에서 최저점까지 약 50일 만에 48% 하락했으며, 2024년 초 수준까지 되돌아갔습니다. 이는 장기 홀더들의 불만을 야기했습니다.

지난 1년간 이더리움의 시장 성과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계약 포지션 측면에서는 각 거래소의 미결제 포지션이 계속 늘어나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 이더리움 계약 포지션 총액은 300억 달러에 달했는데, 2021년 이더리움이 4,800달러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을 때는 114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시장 폭락으로 2월 5일 기준 주요 거래소의 이더리움 미결제 계약 금액은 237억 달러로 70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포지션 규모와 가격 변화를 비교해 보면, 이더리움 시장의 기대와 실제 전망 사이에 큰 차이가 있어 자금이 계속 몰려들면서 이번 급락을 초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현물 ETF 시장, 최근 저점매수?

미국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측면에서 보면, 11월 6일부터 각 기관의 이더리움 ETF 순유입이 뚜렷하게 증가했습니다. 최고 단일일 순유입은 12월 5일 4.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더리움 가격 변동성이 크다 보니 단일일 순유입과 순유출 금액도 큰 폭으로 변동했습니다. 1월 8일에는 역대 최대 1.59억 달러의 순유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월 3일 이더리움 가격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ETF 자금은 유출되지 않았고, 오히려 2월 4일 3억 달러의 순유입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볼 때 미국 전통 시장 기관들이 이 구간에서 저점매수(바텀피싱)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월 4일 기준 현재 이더리움 ETF 총 순자산 가치는 약 103.7억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3.15%를 차지합니다. 이에 비해 BTC ETF 총 순자산 가치는 약 1,160억 달러로 시가총액의 5.93%를 차지해 이더리움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현재 ETF가 이더리움 시장 동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온체인 데이터 부진, 스테이킹 물량 지속 유출

물론 이번 하락의 본질적 원인은 거시적 요인입니다. 이더리움 폭락은 이번 하락장에서 가장 취약한 고리였을 뿐입니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이더리움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폭락 직전인 1월 25일에 1년 내 두 번째로 높은 55.3만 개를 기록했지만, 이후 계속 하락세입니다. 메인넷 수익 측면에서도 이더리움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 일 100만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11월 중순 이후 온체인 스테이킹 물량이 계속 유출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순 이후 이더리움 온체인 스테이킹 물량의 2주 순유입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최대 단일일 순유출은 18.1만 ETH였습니다. 현재 데이터로 볼 때 이 지표는 여전히 0 아래에 있으며, 이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가장 장기간 0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2023년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주 간 순유출이 있었는데, 당시 시장은 단기 고점 이후 16% 가량 조정 국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84일째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격은 최고점 대비 약 50% 하락했습니다.

스테이킹 물량 측면에서 보면, 이 지표가 2024년 11월 10일 약 3,495만 ETH, 스테이킹 참여자 수 109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현재는 하락 추세로 약 3,400만 ETH, 참여자 수 106만 명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이 최근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POW에서 POS로 전환된 이후 시장에서는 토큰 소각을 통한 디플레이션 모델이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 이상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을 반복한 끝에 2월 5일 기준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율이 다시 0%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Dencun 업그레이드 이후 온체인 토큰 소각량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POS 모델의 인플레이션율은 POW 모델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현재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율은 BTC보다도 낮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더리움의 이번 시장 급변동은 거시적 요인의 영향이라는 외부 요인과 함께, 계약 포지션 증가와 지속적인 레버리지 증가, 온체인 지표 부진 등 내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 결과 2월 3일 폭락 이후 가격이 단기간에 2,900달러 이상으로 빠르게 반등했고, 동시에 미국 현물 ETF 자금도 전반적으로 유입되는 등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 간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향후 이더리움 생태계의 각종 활성화 지표가 실제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레버리지와 계약에 열중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저점매수와 숏 포지션 모두 위험이 큰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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