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TIGER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이 단계의 고통, 자신에 대한 의심, 후회 및 자신의 노력에 대한 실망감을 기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복기가 아닌 기록을 위한 것입니다. 복기에는 더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밝히는 바, 저는 영원한 수익 블로거가 아니며 무한대의 자금도 없습니다. 200만 달러의 손실은 제가 오랜 시간 동안 모아온 것이며, 하나하나 열심히 일해서 벌어온 것이고, 이번 회수가 제가 코인업계에 들어온 이래 가장 큰 손실이었습니다.
1. Hype의 계약
18년에 계약을 하다가 2000개 이상의 이더리움과 100개의 비트코인을 잃었던 아픈 경험 때문에, 저 스스로 헤지 외에는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연말에 Hyperliquid가 불타오르고 있었을 때, 저는 5wu에 진입해서 10wu까지 벌었고, Hype가 이번 라운드에서 드물게 혁신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CEX의 점유율을 계속 잠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20달러 이상의 위치에서 Hype에 대규모로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Hype 자체가 계약 플랫폼이어서 제가 스스로 정한 계약 금지 규칙에 어긋났지만, 저는 Hype 플랫폼의 기능을 더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3배 레버리지와 무한 보증금으로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결국 100만 달러의 보증금을 계약 플랫폼에 넣었고, 이것이 이후 엄청난 손실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 '영원히 계약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는, 2025년의 제가 Hyperliquid에서 그 서약을 스스로 깨뜨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늘어나는 달콤한 시작, 20달러에 대규모 포지션을 잡은 광적인 결정, 100만 달러의 보증금에 3배 레버리지... 이 숫자들 뒤에는 악마의 속삭임이 숨어있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다르다".
2. AI 에이전트
맞습니다. AI 에이전트의 폭등을 놓쳤고, 고점에서 진입했습니다.
사실 대규모로 포지션을 잡지는 않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Hype 계약에 100만 달러를 넣었기 때문에, 20만 달러로 AI 에이전트의 레버리지 포지션을 조금 추가했습니다. Hype 포지션에 비하면 작다고 생각했지만, 레버리지의 위력을 과소평가했습니다.
결국 Virtual과 AI6Z의 고점에서 진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장 열기와 내러티브가 좋아서 큰 감흥이 없었지만, 이후 Trump의 시장 흡혈과 Deepseek의 미국 주식 AI 섹터 충격으로 인해 전체 코인업계의 AI 에이전트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중간에 포지션을 정리했지만, 20만 달러의 보증금으로 8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20만 달러로 AI 에이전트를 추격할 때, 저는 오래된 베테랑들이 범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레버리지를 확대경으로 보았지만, 그것이 더 큰 왜곡경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Deepseek의 미국 주식 공격 때, 제 포지션은 뒤틀리며 붕괴되어 80만 달러가 순식간에 증발했습니다.
7년 만에 다시 계약에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3. 밈(meme)
밈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했기 때문에, 제 자신만의 무기 도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왔습니다. 온체인 모니터링과 스마트머니의 빠른 구매 등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제가 상상했던 것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주요 이벤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Pnut
Pnut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규모로 포지션을 잡아, 최고 100만 달러까지 벌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제 거래 행태가 더 공격적이고 위험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이전에는 알트코인에 이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이번 큰 총 금액 손실에는 Pnut의 성공이 큰 요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0만 달러의 수익은 독약에 싸인 사탕이었고, 이는 당신이 알트코인에 대한 상식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2) Trump
우리가 자체 제작한 온체인 도구, 모니터링, 유명 인사의 스마트머니 발언 등 모든 것이 유럽 시간대 새벽 3시에 자고 있는 저를 막지 못했습니다.
당시 제 공격적인 투자 스타일과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90%의 주소에서 큰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몇 백만 달러를 투자해서 1000만 달러를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있던 저는 Trump의 그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제 투자 스타일과 온체인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인생의 기회를 놓치게 한 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후회하는 것 외에도, 현실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 아이 출산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새는 집에 폭우가 쏟아지듯, 출산 병원에 바쁘게 있는 동안 Trump 부인의 코인 발행으로 인한 Trump의 40% 폭락을 보게 되었습니다. 취임식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진입 기회로 판단하여 많은 알트코인을 매도하고 40만 달러 정도 Trump 코인을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첫 울음소리와 함께 Trump 코인의 폭락을 겪었습니다. 인생 최초로 '운명의 이중 타격'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3) 아르헨티나 대통령
Trump 이후의 큰 손실로 인해 후회하고 있었고, 이론적으로 1억 달러를 놓쳤다는 것과 알트코인의 광적인 손실로 인해 손실을 인정하고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황을 다시 생각해볼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코인 발행 소식을 가장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깨어 있었고, 개장 10분 만에 진입했습니다. 이번이 제 인생의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갑에 돈이 부족해서 CEX에서 10분 만에 입금했고, 몇 차례 추가 매수 끝에 20만 달러를 3달러 평균가로 투자했습니다.
매수 후에는 유럽, 미국, 중국 시간대의 좋은 친구들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대)
메시지를 확인하며 발행의 진실성을 확인했습니다. Trump 가격이 20억 달러밖에 남지 않아 초과 수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일찍' 진입했다는 사실에 집착했습니다.
곧 50%의 수익을 보았고, 75% 매도 버튼을 누르려 했지만, 10%의 거래세를 확인하고는 다시 고민했습니다. 가격이 2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개발자가 일방적으로 유동성을 추가하여 판매한다는 소식을 보았지만, 손실 회피 성향 때문에 대통령 발행이라는 사실에 의지하여 반등을 기다렸습니다.
이어진 하락과 rug pull 사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고, 결국 80%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새벽 5시에 피로에 지쳐 이불을 뒤집어쓰고 잠들었습니다. 그 이상 깨어 있으면 죽을 것 같았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코인에 20만 달러를 걸었던 것은 가장 비싼 알람 시계가 되었습니다 - 그것은 새벽 5시의 태양이 rug pull의 잔해를 비추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