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백악관 암호화폐 회담이 불장(Bull market)?

이더리움(ETH)의 가격이 5% 이상 급락하면서 전반적인 시장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바이비트(Bybit) 거래소의 지갑이 해킹되어 1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보안 사고입니다. 바이비트는 고객 자산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 사건이 업계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에이다(ADA), 유니스왑(UNI), 이더리움 클래식(ETC), 후오비 토큰(HT), 밸런서(BAL), 옵티미즘(OP), 이더리움 네임서비스(ENS), 알위브(AR), 온톨로지(ONT), 밈(meme), Ronin(RON), 온톨로지가스(ONG) 등 대부분의 대체 코인 가치 평가가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Coinbase, Robinhood Crypto, OpenSea, 유니스왑 랩스, 트론 등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면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생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3월 7일 백악관에서 첫 암호화폐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과 혁신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기대됩니다. 밈(meme) 코인은 이번 조정 과정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순수한 자금 투기 게임이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려워 보이며, NFT 시장 침체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기본 가치에 기반한 투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