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의 영향: 기계 작동 방식
저자: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펀드 창립자
번역: 블록비츠(theblockbeats) 딥
편집자 주: 이 글은 관세의 다중 영향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기본 수준에서는 재정 수입, 효율성 손실, 인플레이션 분화, 산업 보호 등 6가지 효과를 포함하며, 심층적 영향은 각국의 정책 대응, 환율 및 통화 재정 정책의 동적 조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글은 글로벌 불균형이 심각한 조정을 통해 해결되어야 하며, 장기 효과는 시장 신뢰도와 국가 경쟁력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미국 달러의 특권이 초래하는 채무 의존 문제를 탐구합니다.
다음은 원문 내용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편집되었습니다):
관세는 본질적으로 특별한 종류의 세금으로, 그 영향은 주로 다음 6가지 기본 수준에서 나타납니다:
1) 수입 기능: 외국 생산자와 본국 소비자가 공동으로 부담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양측의 수요 탄력성에 따라 다름), 이러한 이중 세원 특성으로 매력적인 재정 도구가 됨
2) 효율성 손실: 글로벌 생산 효율성 저하
3) 인플레이션 분화: 글로벌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압력을 가하며, 관세 부과 국가에는 디플레이션 효과를, 관세 부과 국가에는 인플레이션 심화
4) 산업 보호: 관세 부과 국가 기업의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 효율성 손실을 초래하지만 통화 및 재정 정책으로 총수요를 유지할 때 기업 생존율 향상
5) 전략적 가치: 대국 간 경쟁 시기에 자국 생산 능력을 보장하는 핵심 수단
6) 균형 효과: 경상 계정과 자본 계정의 불균형 동시 개선, 쉽게 말해 외국 생산 능력과 자본에 대한 의존도 감소 -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 시기에 특히 중요
위는 1차 수준의 영향입니다.
후속 발전은 다음 4가지 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 관세 부과 국가의 보복 조치
• 환율 변동 상황
•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및 금리 조정
• 중앙 정부의 재정 정책 대응
이들이 2차 수준의 영향을 구성합니다.
구체적인 전달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복성 관세를 유발할 경우 더 광범위한 스태그플레이션 초래
2) 디플레이션 압력 국가는 일반적으로 완화 통화 정책을 채택하여 실질 금리 하락과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초래; 인플레이션 압력 국가는 긴축 정책을 선호하여 실질 금리와 자국 통화 환율 상승
3) 재정 정책은 디플레이션 지역에서는 자극책을, 인플레이션 지역에서는 수축을 선택적으로 실시하여 일부 가격 변동 효과를 상쇄
따라서 대규모 관세의 시장 영향을 평가하려면 많은 동적 요인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앞서 언급한 6가지 기본 수준을 넘어 2차 수준의 정책 피드백 메커니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다음 세 가지 기본 판단은 항상 유효합니다:
1) 생산, 무역, 자본 불균형(특히 채무 문제)은 반드시 해소되어야 하며, 이는 통화, 경제, 지정학적 차원에서 지속 불가능하기 때문 - 현재의 국제 질서는 반드시 재구성될 것
2) 조정 과정은 매우 격렬하고 비정상적인 변화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음 (제 저서 '국가 파산의 길: 대주기 순환'에서 언급)
3) 장기적인 통화, 정치, 지정학적 영향은 궁극적으로 다음에 달려 있음: 채무 및 자본 시장의 부 저장 신뢰도, 각국의 생산성 수준, 그리고 정치 체제의 매력
현재 미국 달러 지위에 대한 논의는 주목할 만합니다:
• 미국 달러의 주요 준비 통화로서의 장점은 초과 채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 (이러한 특권이 종종 과도한 차입을 초래하지만)
• 미국 달러 강세는 유리하지만, 시장 메커니즘은 필연적으로 특권 남용을 유발하며, 궁극적으로 채무 의존을 해결하기 위한 극단적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
나는 사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각 수준의 영향을 시의적절하게 분석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