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뒤에 숨은 진실: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간의 자본 전쟁

Web3 영역의 융자 구조는 줄곧 한 가지 일반적인 가정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기반 시설 프로젝트가 마땅히 더 많은 자본 지원을 받아야 한다.

원문:Web3 Fundraising in Focus: The Truth Behind Consumer vs Infra Investment

저자:로버트 오스본, 아웃라이어 벤처스

번역:율리야, 피에이뉴스(PANews)

Web3 융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을 수 있다. 업계 내에서 기반 시설 프로젝트와 소비자 지향 프로젝트 간의 줄다리기는 가장 오랜 논의 중 하나가 되었다. Aztec Network의 마케팅 책임자 클레어 카트의 X 상 게시물에 따르면, 기반 시설 프로젝트는 Web3 업계에서 과도하게 편애받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 만약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벤처 캐피털의 선호도가 사실 잘못된 것이라면 어떨까? 만약 실제로 소비자 프로젝트가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면 어떨까?

소비자 인프라의 경계가 특히 모호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사용자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이지만 반드시 직접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본 글에서 "소비자 인프라"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간주될 것입니다.

논쟁의 의미

왜 이 토론이 그렇게 중요한가? 왜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느끼는가? 최근 Blockworks의 Boccaccio, 6th Man Ventures의 Mike Dudas, Dragonfly의 Haseeb Qureshi가 2025년 뉴욕 DAS 컨퍼런스의 한 패널 토론에서 이 문제를 간략히 논의했지만, 세 사람 간의 짧은 대화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풍은 오래가지 않았다. 2022년 2분기의 시장 붕괴는 일반적으로 5월의 테라(Terra)/루나(Luna) 붕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 UST가 디페깅된 후, 시장 가치는 순식간에 400억 달러 이상 증발했고, 연쇄 반응을 촉발했다. 쓰리 애로우스 캐피털, 셀시우스 등 대형 펀드들이 연이어 파산했고, DeFi 시스템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 상승, 유동성 긴축 등 거시경제적 압박이 겹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위기에 빠졌다. FTX의 2022년 11월 파산은 시장 신뢰도 붕괴를 더욱 악화시켰다.

벤처캐피털의 관점에서 볼 때, 2023년 말과 2024년의 암호화폐 시장 반등은 VC 시장에 동시에 전달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시장이 여전히 팬데믹 기간 소비 열풍 이후의 "숙취"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2020년 4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의 투자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소비재 투자의 시기상조와 암호화폐 VC의 미숙함을 드러냈다. 소비재 프로젝트 투자자의 거래 수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인프라 프로젝트와 소비재 프로젝트 간의 격차는 이미 뚜렷하게 좁혀졌다. 2024년에는 인프라 프로젝트가 투자자 거래 수의 40%를 차지했다.

이는 Web3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대량의 자본이 전통적인 VC 시장으로 유입되었다.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자 "@carrynointerest"는 이 단계의 자본 불균형이 장기적인 VC 실패 물결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M&A 출구 부족, 금리 상승, 소프트웨어 가치 하락으로 인해 많은 VC 지원 기업들이 "고아" 또는 "좀비" 기업이 되었다.

Web3 총 자금 조달액을 전통 VC 유니콘 수와 비교하면, 두 트렌드는 매우 유사하다(그림 11 참조). 그림 8, 9, 10, 12에서 볼 수 있듯이, 소비재 프로젝트는 장기간 자본 및 거래 점유율을 차지해왔다. Web3 영역의 VC 실패는 본질적으로 소비재 프로젝트의 실패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마땅히 초점을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