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재경 뉴스에 따르면, 4월 15일, 미국 전 재무장관 재닛 옐런이 트럼프의 관세 계획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녀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근거가 "불분명하고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옐런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취소와 인하는 긍정적이지만, 우리는 엄청난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자, 정부, 소비자가 여러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며, 그녀는 현재 연방준비제도(Fed)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옐런은 "진정한 금융 안정성 문제가 발생한다면, 연방준비제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와 같이 유동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아직 그 시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과 관련해 옐런은 "시장 유동성이 완전히 고갈되는 기능 장애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미국 경제 정책과 기본 금융 자산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패턴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