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4E 모니터링 결과, 무역전쟁 완화 예상이 시장 정서를 고무시켜 수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개장 초반 상승했다. 오전 마지막에 미 재무장관은 두 경제 대국 간 포괄적 무역 협정에는 2-3년이 걸릴 수 있으며, 트럼프는 일방적으로 관세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미국 주식의 상승세가 억제되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반납했다. 마감 기준으로 S&P 500은 1.67% 상승, 다우지수는 1.07% 상승, 나스닥은 2.5% 상승했다. 기술주가 선두를 달렸으며, 테슬라와 인텔은 5% 이상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비트코인은 어제 최고 94,696 달러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해 마감 직전 93,576 달러를 기록, 당일 0.64% 상승했으며 시총은 1.86조 달러로 다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자산에 진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연속 4거래일 순유입을 기록했다. 다른 주요 토큰들도 대부분 상승했으며, 이더리움은 1,800달러 지지선 사수에 힘쓰고 있다. TRUMP 코인은 Top25 보유자가 트럼프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자극받아 40% 이상 폭등했다.
외환 및 원자재 시장에서는 관세 완화로 미 달러 지수가 0.96% 급등했고, OPEC+의 추가 생산 가능성으로 원유 가격은 약 2% 하락했다. 국제 금 가격은 크게 하락해 뉴욕 마감 시 현물 금은 2.69% 하락했다.
관세 정책 관련 소식이 계속해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으며, 작은 진전만으로도 심각한 변동이 발생한다. 시장 흐름은 기본적 논리에서 벗어났으며, 정책의 불확실성이 전통적 신호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정서는 실제로 개선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