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서서히 단순 물량성 야핑 시대는 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야핑 꼴보기 싫다!라는 사람들에겐 호재?
아래 인용글에서도 말했지만… 카이토의 마인드쉐어 선정 방식은 계속해서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은 효율을 따르고 비효율을 멀리하는 법
지금까진 1점짜리 무지성 펀치를 100번 날리면
100점짜리글 1개와 동일한 효과였고, 이게 효율적인 분들이 있었습니다.
(글을 잘 못적거나 프로젝트 이해도가 낮아도 물량으로 가능했죠)
그러나 점점 그런 스팸성 글들은 0.5점 0.3점 0.1점 이렇게 낮아질 것입니다.
사실 이미 적용되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만 눈치채지 못했을뿐이죠.
Kaito도 Yuhu도
- 저품질보단 고품질 글이 더 좋은 점수를 얻고, 스팸성 태깅 남발, 도배성 포스팅과 댓글은 배제될 것이라는걸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사이트풀한 장문, 스레드글에 대한 점수를 더욱 높힌다 했던것 같네요.
———
제가 느끼기에 제가 @MagicNewton 리더보드에 들어갈 수 있었던 글은 5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 Agent 세팅과 경험
- AI agent 의 미래에 대한 상상
- 왜 agent DCA 인지
- 트랜잭션이 중요한 이유 뇌피셜
- Dune으로본 참여도 증가
이정도? 아닐까 싶네요.
글을 쓰며 중요한건 쓰는 것 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중의 기본이죠.
우리는 그걸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글을 쓰기 전에 다시 생각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며 정말 잘 구운 글 하나를 만드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훈련이라 말하는 이유는 결코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왜 글에 반응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걸 못한다면 당연히 점점 카이토든 야핑이든 배제되고 못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들도 당연히 잘하는 사람을 선호할 것이지 노력하는 사람을 챙겨줄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나마 정말 다행인건(?) 반응이 없어도 카이토는 알아줍니다 ㅇㅇ
그러니 소형 계정들도 글만 잘쓰면 올라오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
———
많은 분들이 마인드쉐어, yaps를 위해 [X알고리즘을 망치는 행위]를 숨쉬듯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핑이 뭐 다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좀 다릅니다.
사람들이 관심없는 글을 써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X 알고리즘이 아예 저품질 계정으로 처리하는건… 사실상 계정을 새로 만들지 않으면 복구가 힘들 정도로 무서운 일입니다.
카이토야, 플젝들 마인드쉐어야 안되면 다른 플젝노려본다 합시다.
X계정 자체가 저품질 낙인이면? 이건 답이 없습니다.
이건 항상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고
X알고 아래 카이토가 있는거지, 카이토가 위에 있어선 안됩니다.
——
아마 그렇기에 더더욱 첫 유저, 꾸준히지 않은 단발성 유저들이 보상을 얻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도배성 야핑 문화는 점차 사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진짜 경험을 공유하고
2. Copy가 아닌 정말 관심있는 사람이 작성한 분석 혹은 생각
3. 단발성 유저가 아닌 오랜기간 교류한 친구들
만이 지속적으로 카이토 얍핑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꾸준한 진짜들만 남을 것이고 과거 트위터처럼 다시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들의 글만 피드에 보이기 시작하겠죠.
억울해할건 없다 생각합니다.
그게 원래 카이토가 가려던 길이였으니까요 :)
g NEWT 하게 살아남아 보자구요 :)

코루
@colu_farmer
06-13
제가 뭐 전문가 그런건 아니지만
[나만의 경험을 녹인 진심펀치] 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모두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하트꾹, 댓글댓글 이런것만 생각하지만
팔로워가 적어도, 반응이 적어도 리더보드에 오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호작용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게 있다는 의미 x.com/xbbory482/stat…

어렵다 생각하지 마세요 :)
오히려 더 큰 기회입니다. 저품질 물량시대보다 훨씬 쉽게 올라올 수 있으실겁니다.
꾸준히 고품질 글을 적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나요?
그걸 저품질 물량펀치 참여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얼마나 더 적을까요?
이 뜻은 약간만 노력해도, 약간만 품질을 올려도 금방금방 올라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열심히 적었는데 조회수 안나오면 속상하죠…오히려 농담따먹기하는 짧은 글이 더 조회수가 나오고 그럴때도 있죠.
저도 그럴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 꾸준히하면 됩니다.
여러분도 피드를 둘러보세요.
어떤 글에 좋아요 누르시나요? 어떤 분을 팔로우 하시나요?
여러분 주위 사람들도 전부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실 같습니다.
노력이 무조건 보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노력이라도 해야 기회가 생기는건 맞습니다.
@미라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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