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SEC에 대한 교차 항소를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된 리플(XRP) 소송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리플(XRP) 커뮤니티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리플 대 SEC 소송 합의를 축하하고 있지만, 변호사 마크 파겔은 위원회가 항소를 취하할 때까지 소송이 완전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왜 리플(XRP) 소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을까?
전 SEC 변호사 마크 파겔은 리플(XRP) 소송이 종결되었다는 환호하는 주장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이 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리플 소송은 SEC가 항소를 기각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X 게시물 에서 SEC가 결국 항소를 기각하여 최종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SEC의 이전 투표 범위, 특히 합의에 합의했을 때 항소 취하 승인 여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리플(XRP) 변호사 빌 모건은 마크 페이겔에게 이에 대해 질문하며, 합의안이 조건부였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투표가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파겔은 SEC가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해서 반드시 사건을 기각하기로 투표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는 상황의 이례적인 성격을 인정하며, SEC가 정확히 어떤 안건에 대해 투표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합의안을 승인하기로 투표했습니다. 단순히 사건을 기각하는 것은 다른 조치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확히 어떤 안건에 투표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두 가지 안건을 동시에 승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겠지만, 이 사건은 정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특히, 파겔의 발언은 리플의 항소가 취하되면서 리플(XRP) 소송 합의에 대한 찬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그의 발언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이 리플 소송이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주장을 철회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SEC 대 리플 소송이 마침내, 마침내 끝났다"라고 발언했던 리플(XRP) 전문 변호사 빌 모건은 이후 파겔의 발언을 지적하며 "약간의 제한"을 가했습니다.
소송에서 SEC와의 합의는 실수였을까?
많은 사람들이 리플 대 SEC 소송에서 보도된 합의에 감사를 표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플랫폼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건은 이러한 주장을 일축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합의는 과실 인정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합의는 책임 인정 없이 이루어집니다. 리플은 기관에 대한 판매가 투자 계약이었다는 사실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모건은 리플의 핵심 승소가 "리플(XRP) 는 소매용 증권이 아니다"라는 결론에 있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해석이 부정확하다고 판단한 그는 리플의 결정적인 승소는 토레스 판사가 리플(XRP) 자체는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법원의 논리에 근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양측이 공동 신청에 대한 토레스 판사의 판결을 기다리던 당시, 모건은 이 판결이 리플(XRP) 의 법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모건은 이러한 추론이 리플(XRP) 가 판매 또는 제공 상황과 무관하게 상품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구분은 법원의 결정이 소매 판매나 2차 시장 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라 리플(XRP) 의 본질적인 특성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