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뉴스(PANews) 8월 3일 소식에 따르면, 블록 보도에 의하면, 블록체인 정보 플랫폼 아크함(Arkham Intelligence)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20년 12월 루비안 채굴 풀에서 127,426개의 비트코인(BTC)(현재 가치 약 145억 달러)이 도난당했다. 이번 도난은 당시 규모가 가장 큰 암호화폐 도난 사건으로, 도난된 비트코인의 가치는 35억 달러에 달한다.
루비안 채굴 풀은 2020년 4월 하순에 갑자기 채굴 시장에 등장해 빠르게 성장하여 한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여섯 번째로 큰 채굴 풀이 되었다. 이후 루비안 채굴 풀은 2021년 2월에 갑자기 사라졌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해당 채굴 풀이 정부에 의해 폐쇄되었거나 개인 채굴 풀로 전환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아크함의 설명에 따르면, 루비안 채굴 풀은 대규모 해킹으로 대부분의 보유 자산이 도난당한 후 폐쇄되었다. "그들은 2020년 12월 28일에 처음으로 해킹을 당해 비트코인(BTC)의 90% 이상을 잃었다." "이어서 12월 29일에는 비트코인 옴니 레이어에서 활성화된 루비안 주소에서 약 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테더 USDT(USDT)가 다시 도난당했다."
아크함은 루비안의 개인키 생성 알고리즘의 결함이 이번 공격의 근본 원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루비안은 11,886개의 비트코인(BTC)을 보존했으며, 현재 가치는 13.5억 달러로,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