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Bybit)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가상자산 플랫폼 운영자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바이비트는 지역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5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지역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유럽, 베트남, 인도 등 다른 성장하는 암호화폐 허브의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전략은 막대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Bybit의 UAE 라이선스
바이비트(Bybit) 올해 초 역사적인 보안 침해 사고를 겪었 지만, 이후 순조롭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몇 달 전, 바이비트는 UAE로부터 가상자산 플랫폼 운영자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한 긴 절차를 밟았 지만, 마침내 바이비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이비트의 보도 자료 에 따르면, 바이비트(Bybit) UAE에서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바이낸스는 2023년에 승인을 신청했지만, 리처드 텡이 신임 CEO로 취임하면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
이제 바이비트(Bybit) 암호화폐 도입의 전 세계 핫스팟 중 하나 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바이비트(Bybit) UAE 시장 자체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UAE 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바이비트는 오히려 아부다비에 지역 운영 센터를 개설하고 약 500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이 지역의 추가 확장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인프라 확장
이와 같은 지역 허브 구축은 최근 몇 달 동안 Bybit 전략의 핵심 요소였습니다. 예를 들어, MiCA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비엔나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유럽 전역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이 회사는 베트남에 중요한 진출을 했지만 아직 그곳에 사무실을 열지는 않았습니다.
Bybit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벤 저우(Ben Zhou)는 "이번 이정표는 유럽의 MiCAR에서 인도, 그리고 이제는 UAE까지 글로벌 바이비트(Bybit) 로드맵에서 또 한 걸음 나아간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계속해서 설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비트(Bybit) UAE에 새로운 허브를 개설하여 어떤 성과를 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고객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UAE의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 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바이비트(Bybit) 계속해서 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