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중 몇 분이 "투자자 신뢰 지수"는 어디 갔냐고 물어보시네요? 이 지수는 알고리즘에 큰 평활화 메커니즘이 들어가 있어서 움직임이 매우 느리고, 대규모 트렌드 지표에 해당해요. 그래서 자주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지만,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니 오늘은 업데이트합니다. 현재 지수는 아직도 0축 아래의 빨간 구간에 위치해 있고, 지난 두 번보다 더 낮은 수준이에요. 즉, 이번 BTC 하락이 이번 사이클 내에서 시장 신뢰에 전례 없는 충격을 준 셈이죠.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이번을 단순한 불장 중간 조정으로 보지 않고, 사이클이 불에서 곰으로 전환되는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림1) 개인적으로는, 불장이든 곰장이든 일반 투자자에게 가장 '바보 방지' 전략은 꾸준히 정기 매수하는 거라고 봅니다. AHR999 전략처럼요. 예를 들어, 첫 번째 빨간 신호가 나왔을 때 BTC가 $105,000라면, 그때 첫 매수를 하고, 이후마다 1만 달러씩 하락할 때마다 추가로 사면, 평균 매입가는 $95,000 정도가 됩니다. 만약 정피라미드 오더로 간다면, 평균가가 $90,000까지 떨어질 수도 있죠. 이렇게 하면, 구조적 포지션으로 리스크 헷지(예: 옵션으로 변동성 롱)하지 않더라도, BTC 현물 계좌의 손실폭은 매우 제한적이고, 오히려 시장 내 90% 이상의 계좌 수익률을 이길 수 있습니다. 지수가 0축 이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꾸준히 매수하면, 수익 곡선은 절대 나쁘지 않을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엄격한 자금 관리와 철저한 규칙 준수예요. 말은 쉽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못 지키죠. 왜냐하면 ‘신뢰 지수’가 0축에서 크게 벗어나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24년엔 2개월 반이 걸렸고, 이번엔 그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어요(현재 1개월 지남). 지수가 점점 방향을 틀고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이게 BTC 가격이 반드시 바닥을 찍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저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일 뿐이죠. 그래도 항상 변화에 대비하고, 충분한 버퍼를 남겨두며, 너무 일찍 시장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이 글은 @Bitget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Bitget VIP, 더 낮은 수수료, 더 강력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