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지원군(RSF)은 수단 남부 국경 인근의 주요 유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신속지원군은 월요일 수단 최대 유전을 장악했으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원 부국인 코르도판 지역의 통제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코르도판 최남단에 위치한 헤글리그 유전의 한 엔지니어는 AFP 통신에 RSF가 시설을 장악했음을 확인하며, "유정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을 정지시켰으며, 작업자들은 남수단으로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소식통은 AFP 통신에 "유전 시설을 보호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군 병력이 해당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