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트 뉴스(Foresight News)와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시 공안국은 퉁모모우(Tong Moumou) 일당의 불법 외환 거래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습니다. 퉁모모우 일당은 2017년부터 미국에서 불법 외환 거래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들은 '매칭' 거래를 통해 총 1,600만 위안이 넘는 외환을 불법적으로 거래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통은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점을 운영하던 중 멕시코 사업가 JC를 만났고, JC가 그에게서 암호화폐를 미국 달러로 사겠다고 제안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통은 첸에게 비트코인과 테더 같은 암호화폐를 여러 경로를 통해 구매하여 JC에게 미국 달러로 되팔라고 지시했습니다. 그의 자백에 따르면, JC와의 환전은 업무 의 일부일 뿐이었고, 그의 주요 고객은 유학생, 사업가, 도박꾼들이었습니다.
2025년 9월, 선양시 황구구 인민법원은 퉁모모우와 천모모우에게 불법 영업 혐의로 각각 1년 7개월과 1년 4개월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외화 환전은 은행 등 합법적인 경로를 이용하고, 개인 계좌를 타인에게 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