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400억 달러를 전액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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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12월 30일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대한 4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블록비츠(BlockBeats)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오픈아이(OpenAI)는 4월 1일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400억 달러 규모의 융자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투자 유치 후 기업 가치는 3,000억 달러(신규 자본 포함)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코투(Coatue), 알티미터(Altimeter), 스라이브(Thrive) 등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오픈아이는 이번 투자금을 "인공지능 연구의 최전선을 더욱 발전시키고" 컴퓨팅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약 180억 달러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융자 유치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오픈아이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영리 기업으로의 구조조정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융자 규모가 최대 100억 달러까지 축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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